5월 제주도 2박 3일 가족여행기 : 아이들과 걷는 숲길과 수국 이야기

제주도는 매해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6월이면 이미 본격적인 피서지 분위기를 풍긴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오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한적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어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여행지의 동선이나 숙소, 이동 거리 등을 신중하게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여행은 서귀포 숙소를 중심으로 2박 3일의 여정을 그렸다. 제주도 1일 차 : 공항에서 숲길을 … Read more

아이들과 떠난 6월의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 코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최남단답게 5월부터 벌써 굉장히 더운 날씨로 접어든다. 6월이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7월 1일이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할 만큼 따뜻하고 더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