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중문 실내 여행,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

제주에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행지’로서의 제주는 조금씩 잊히게 된다.바다도, 산도, 바람도 일상 속의 배경처럼 익숙해져 갈 무렵, 우연히 다시 찾은 중문에서 아이와 함께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래도록 가지 않았던 곳,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다. 아이보다 더 웃게 되는 공간 트릭아트 박물관이라고 하면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처음 제주여행을 왔을 때, 유모차를 끌며 지나쳤던 … 더 읽기